일요명상(131)
사띠는 관찰대상에 대한
알아차림이 연속적이어야 합니다.
직전의 알아차림의 순간은
다음 순간의 알아차림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마루바닥에 틈이 있다면 먼지가 들어가듯이
마음에 틈이 생기면 번뇌가 스며듭니다.
적당히 수행하고 멈추어 공상을 하는
수행자를 ‘카멜레온 수행자’라고 합니다.
대상의 관찰을 놓치지 않음으로써
삶이 번뇌의 방해를 받지 않아야 합니다.
2015년 10월 4일 10:00~12:00
여러분이 마련한 성스러운 공간에서
번뇌가 삶을 지배하지 않도록 합시다.
10: 00 ~ 10: 30 • 걷기명상
10: 30 ~ 11: 00 • 사띠로 번뇌 막기
11: 00 ~ 12: 00 • 아사나, 요가니드라